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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전문가로 향하는 레드카펫, ‘통일외교안보전공’ - 통일외교안보전공 임재천 교수 인터뷰

  • 2016-09-30
  • 홍보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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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전문가로 향하는 레드카펫, ‘통일외교안보전공’ - 통일외교안보전공 임재천 교수 인터뷰게시물의 첨부이미지


북한학과는 1997년 3월, 한민족의 역사적 최대 과업인 남북통일을 앞두고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가진 북한 및 통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출발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핵 논란에서 드러나듯 북한문제는 더욱 심화하여 통일은 물론 외교안보문제와 직결되고 있다. 이처럼 통일·외교·안보의 시각으로 북한을 통합적으로 해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북한학과는 2017년 3월부터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개편되어 운영될 전망이다. 변화의 물결에 앞서 통일외교안보전공 임재천 교수를 만났다.


통일외교안보전공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변화하는 북한문제에 따라 본 전공도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개편 목적에 따라 본 전공은 통일 및 북한, 외교, 안보 등 네 분야에 통합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폭넓은 지식과 마인드를 가진 통일외교안보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본 전공 학생들이 재학 중에 통일한국을 위한 공동체 역량, 국가번영을 위한 리더십 역량, 글로벌마인드·소통 역량,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통섭 역량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본 전공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정책학사’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통일외교안보전공이 원하는 인재상이 궁금합니다.

통일외교안보전공은 민족통일과 국가번영을 위해 리더십 역량과 국제적 안목과 지식을 배양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통섭적인 능력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다음의 세 가지 인재를 가리키는데요. 첫째는 민족통일과 한국외교에 열정을 갖고 외국인과 능숙하게 의사소통하며, 통일·북한·외교·안보문제 등에 관심을 두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는 학생, 둘째는 재학 중 통일·북한·외교·안보 관련 대외 세미나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심화하고자 하는 학생, 셋째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통일·북한·외교·안보문제와 연결하면서 졸업 후 통일외교안보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통일외교안보전공에 입학하면 어떤 것을 배우게 되나요?

통일, 북한, 외교, 안보, 네 분야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수의 기초과목과 심화과목을 개설했습니다. 과목들은 크게 국제 관계 및 외교·안보, 북한의 정치외교,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로 나뉘는데요. 통일외교안보전공은 통일·북한·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교육을 추구하고, 다수의 전공과목을 영어로 개설하여 전공생들의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북한학과 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한 심층적인 교육 기회도 제공할 것입니다.


통일외교안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한 지원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학교의 강의 이외에도 통일·북한·외교·안보 관련 민간단체, 연구소, 정부기관, 기업체 등에서 인턴십을 원하는 경우 ‘현장실습’ 과목(3학점)을 통해 인턴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실습’ 과목 이외에도 ‘현장연구’라는 과목을 통해 국정원, DMZ, 기타 통일·안보 관련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제공하려 합니다.


통일외교안보전공은 ‘이론’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단순히 강의실에서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통일·외교·안보 관련 정책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점이 본 전공의 특장점입니다. 그 과정에서 본 전공생들은 졸업 후의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를 모색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국가공무원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가 그것입니다. 본 전공이 제공하는 통일·북한·외교·안보 관련 과목과 다양한 전공 외 활동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음으로써 졸업 후 국가공무원 진출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다른 어떤 전공자보다 통일·북한·외교·안보 관련 민간단체에서 일할 기회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남북한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에 있어 교류협력이 확대되면, 국내외 기업체들이 통일·북한문제 전문가를 필요로 하므로 실력만 쌓으면 일반 회사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넷째, 학술적인 관심이 높은 전공자는 졸업 후 본 전공과 연계된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대학원에 진학함으로써 더욱 심도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일외교안보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통일외교안보전공은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 외교·안보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될 것입니다. 본 전공은 대한민국의 외교안보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한반도 통일을 꿈꾸는 사람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한 기차가 프랑스 파리까지 갈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는 사람들은 주저하지 말고 본 전공을 선택해 주길 바랍니다.


여기, 통일 전문가로 향하는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개편한 북한학과의 카펫 위를 걸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되는 바이다.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홍보단체 KUS-ON

학생홍보기자단 취재 김민정, 사진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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