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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배움터, 문화콘텐츠전공 - 문화콘텐츠전공 김정우 교수 인터뷰

  • 2016-09-28
  • 홍보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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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배움터, 문화콘텐츠전공 - 문화콘텐츠전공 김정우 교수 인터뷰게시물의 첨부이미지


‘포켓몬 GO’가 출시되고 많은 사람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속초로 달려갔다. 그만큼 요즘 사람들은 ‘재미있는 것’을 간절히 찾고 있고, 세상 역시 그런 콘텐츠를 간절히 원한다는 뜻일 테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여기에 착안하여 재미있는 것을 배우고 만드는 전공을 신설했다. 문화스포츠대학 문화창의학부에 소속된 ‘문화콘텐츠전공’이 그것이다. 문화콘텐츠전공 김정우 교수는 본 학과의 목표가 곧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이 꿈꾸는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무엇일지 들어 보자.


김정우 교수님,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전공은 이번에 신설된 학과인데요. 이 학과에 대해 궁금해할 학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본 전공을 소개해 주시겠어요?

문화콘텐츠전공은 2017학년도부터 개설되는 전공이므로 아마 많은 분이 잘 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 문화콘텐츠전공에서는 영화, 게임, 광고, 음악과 같은 여러 콘텐츠를 두루 가르칩니다. 이것이 신설된 이유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사업이 굉장히 유망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문화 콘텐츠를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말하는데요. 우리 전공은 무형의 자산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론을 학생들에게 교육합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느끼는 재미에 관해 연구하는 전공인 셈이죠. ‘사람들은 어떤 것을 재미있어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예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을 재미있게 하는 요소에 매력을 느끼니까요. 장르별로 나뉘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융합이 주된 시대이기에, 본 전공에서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람의 이목을 끌 방법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문화콘텐츠전공은 완전히 신설되는 학과인가요? 어떤 성격을 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문화콘텐츠전공은 내년 3월부터 문화스포츠대학의 문화창의학부 소속으로 신설됩니다. 학부의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문화콘텐츠전공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이에요. 이 전공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가진 창의성을 어떻게 계발하고 표현할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오늘날 인문학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문화 콘텐츠는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어요. 어떤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연과학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문화 콘텐츠가 발전함에 따라 문화콘텐츠전공은 더욱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수험생에게 초점을 옮겨 볼까 합니다. 문화콘텐츠전공은 어떤 인재상을 원하나요?

적극적인 학생을 원합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가 바탕이 되어야 하거든요. 창의적인 학생이 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란 참 어렵잖아요. 성격이 적극적이면서 사람에 관심이 많고,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었으면 합니다.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계를 잘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창의성을 뒷받침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신 흥미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학생이 좋을 듯합니다. 관심 대상을 문화콘텐츠전공 안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잘 공부한다면 충분하겠지요.


문화콘텐츠전공의 교육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기본적인 과목은 문화콘텐츠개론, 대중문화개론 등 개론 강좌입니다.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이 기반이 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1~2학년에게는 문화 콘텐츠의 기본을 가르칠 계획입니다. 3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르를 나눠 강좌를 수강하며 실습을 겸합니다. 4학년 때는 실습이 교육의 주축을 이루고, 졸업 작품을 만들게 할 생각이에요. 콘텐츠는 그 특성상 현장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야 함은 물론, 최신 경향이 자주 바뀌는데요. ‘문화콘텐츠세미나’라는 강좌는 교수 내용이 고정되지 않고, 그 시기에 유행하는 콘텐츠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유연한 과목을 여럿 만들어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실습 위주의 과목을 많이 만들어서 학생들이 사회에 빨리 투입될 수 있게 교육하려 해요. 현장 인력과의 교류를 통해 현실감 있고 실용적인 전공을 만들어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화콘텐츠전공의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생활 내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교에 다니며 전공을 배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재미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재미있지 않게’ 학교에 다니는 건 어불성설이잖아요. 다만 재미있기 위해서는 직접 해야 하는 일, 즉 실습이 많으니 힘든 점도 있으리라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전공은 그런 힘든 일마저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들이 문화콘텐츠전공을 학습하여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사람, 자기 표현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이런 무수한 장점으로 게임, 영화, 광고, 음악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콘텐츠전공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에게 해 주시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문화 콘텐츠를 공부하는 학과라고 하면, 수험생들이 대부분 재미있겠다고 느낄 것 같아요. 그러나 재미있게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미있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진 학생이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거든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문화콘텐츠전공을 향해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화콘텐츠전공은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자체를 유쾌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한다. 따라서 재미있는 삶을 원하는, 그리고 그러한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 전공을 주목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문화콘텐츠전공이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를 누린다면, 당신의 삶은 한층 즐거운 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홍보단체 KUS-ON

학생홍보기자단 취재 이재욱, 사진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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