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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 Classroom SEMO에서 미래 교육 이끈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인 ‘Classroom SEMO(Student Engaged MOdular)’에서 미래 교육을 이끈다. 세종캠퍼스는 일찍이 ‘Teaching에서 ‘Coaching’으로 변화하는 교육혁신을 추구해왔다.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미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Classroom SEMO가 조성된 것이다. Classroom SEMO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창의·융합 공간으로서, 미래 교육을 이끌 대표적인 최첨단 하이브리드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Classroom SEMO의 개관으로, 세종캠퍼스만의 독자적 Flipped Class 강의인 ‘SEMO Class’ 수업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SEMO Class는 사전에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수강하고, 사전수업의 이해를 돕는 소그룹 멘토링 학습활동을 시행한다. 멘토링 학습활동 후 학생들은 본 수업에서 사전수업 내용을 토대로 토론 실습 등의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받게된다. 이처럼, 상호 간 소통으로 진행되는 SEMO Class의 특성상, Classroom SEMO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도 산학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PBL 및 리빙랩 교과목 수업 운영 확대, 3D 프린터 이용 교육 확대,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역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세종캠퍼스는 교육혁신을 위해 하드웨어적인 부분으로서 이번에 Classroom SEMO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교육혁신이 이뤄져 왔다. 앞서 말한 SEMO Class 외에도 미래 수요를 위한 첨단학과(미래모빌리티학과,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스마트도시학부,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개설되었는가 하면, 산학협력친화형 전공교과목, 실전문제연구단, 도전 프로젝트 학기제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운영중이다. 위의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여러 교육이 Classroom SEMO에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 공간에서 브레인스토밍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은 “학문 간 경계가 사라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융·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창의융합 실용연구 대학이라는 비전에 맞게 새로운 학습 방식을 추구하여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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